런던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 여행 3일차] 내셔널 갤러리 여행 3일 차, 숙소에서 만난 한국인 동생 2명이랑 같이 내셔널 갤러리를 가기로 했다. 같이 조식을 먹으면서 정한 일정이라, 사실 내셔널 갤러리에 가면 어떤 작품을 봐야 하는지 몰랐다. 오늘도 버스를 타고 내셔널 갤러리로 갔다. 역시나 2층 맨 앞자리에 앉아서 풍경을 구경하면서 갔다. 내가 머무는 숙소는 이 버스의 출발지라 항상 2층 맨 앞자리가 비어있었다. 참고로 런던의 길을 좁고, 구불구불해서 2층에 타고 있으면 약간 아슬아슬한 느낌이 있다. 내셔널 갤러리 앞에는 트라팔가 광장이 있다. 트라팔가 광장의 사자상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런더너들의 약속 장소이기도 하고, 행사일에는 이벤트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광장에는 꽤 커다란 분수가 있는데, 앉아서 쉬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나도 따로 일정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