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브릿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 여행 3일차] 테이트 모던 소매치기 때문에 놀라서 버로우 마켓은 서둘러 보고,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다. 템즈 강 건너편으로 마켓이 하나 더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 가보려고 했던 곳은 리든홀 마켓으로 런던에서 오래된 전통 시장 중 하나라고 한다. 내부가 화려하고 마치 촬영장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 이 마켓의 인테리어가 의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주말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런던 브릿지를 건너서 올라가면 되는 곳이었는데 이미 우리는 내셔널 갤러리, 피카딜리 서커스, 버로우 마켓까지 꽤 많이 걸어서 다들 지쳐있었다. 가는 길에 커다란 기둥이 있었다. 런던 대화재 기념비로 아직까지도 추모를 위한 꽃들이 있었다. 기념비에 새겨진 내용들을 읽으며 한참을 있었다. 이 기념비는 1666년에 있었던 런던의 대화재.. 더보기 이전 1 다음